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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현장설명회 진행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3.12.04

2023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현장설명회 진행

11월 21일 2023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체결된 후 노동조합은 연합교섭단과 일정을 맞추어 인준투표를 진행한다.
인준투표는 12월 15일(금)부터 18일(월)까지 온라인 투표로 연합교섭단 소속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번 잠정합의는 연합교섭단 소속 조합원 과반수 참석과 투표 인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을 경우 효력을 발생한다.

이번 합의의 주요 내용과 파업 전후 Before & After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이 발행한 소식지를 참고하면 된다.
► 소식지 보기
노동조합은 해설서도 발행할 예정이다. 해설서는 연합교섭단이 공통 내용으로 발행하며 12월 7일(목) 경 배포 예정이다.

23년 임단투 및 파업 경과와 잠정합의안 설명을 위한 현장설명회도 분주하게 진행하고 있다.
11월 30일에는 본사와 인재개발원에서 현장설명회를 시작했다. 
각 층별로 돌아 가며 위원장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현장의 질문과 의견을 들었다.

12월 1일에는 수서차량, 신답승무, 신답기술과 방화차량, 개화산 기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신답승무지회에서는 최근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사건과 관련해 지회 간부들과 간담회도 진행해 이 사건을 대하는 노동조합의 입장과 자세를 설명하고 현장간부들의 투쟁 의지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12월 4일에도 신정검수와 신정정비, 신정승무, 신정기술, 사업운영센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림승무, 대림기술로 이어지고 사당별관과 동작기술에서도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장설명회는 인준투표가 직전이 12월 14일까지 지속적으로 열린다. 
현장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어떤 합의도 그 자체로서 완결되지 않는다.
이번 합의의 부족한 점은 질타하고, 긍정적인 점은 격려하며 우리 노동조합이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 집행부와 현장의 뜻과 의지가 모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와 서울시, 공사의 공세는 끝나지 않았고 우리들의 단결과 투쟁은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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