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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서울시 상대 긴급 투쟁 돌입해(1일차)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2.08.16

노동조합은 신규채용 축소 저지, 구조조정 저지, 5.27 합의 이행을 위해 서울시를 상대로 한 긴급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최근 서울시의 행보가 어렵게 체결한 5.27 합의를 석달도 안 되어 폐기처리하려는 건지 우려하고 있다. 또한 오세훈 시장발 구조조정으로 임금 단체교섭 시작도 전에 노사 및 노사정 신뢰 관계를 파탄내려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 오판은 결국 신규채용의 축소로 이어지는 결과가 불 보듯 뻔한데도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에 노조는 비상 중집과 집행위의 결의를 통해 8월 16일부터 중앙과 4개 본부가 시청 본청과 서소문 별관 정후문에서 별도지침시까지 피켓팅을 진행한다.

또한 8월 17일 10시에는 시청 본청 앞에서 서울시의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어 8월 19일 교통실이 있는 서소문 별관 앞에서 서울교통공사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긴급 투쟁 지침을 결의했다.
앞으로 노조는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8월 25일 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투쟁지침을 세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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