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2020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결과 권고안 중 현재 추진 중인 31개 과제에 대해 2023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 실시하는 조사에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를 포함하고, 설문조사로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심화 인터뷰 포함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근골격계 조사는 3년 단위로 정기 조사가 이루어진다.
2분기에 제기되었으나, 이번 의결에서 보류된 안건은 곧 이어 3분기 중앙산보위를 이어 나가 논의 할 예정이다.
노조는 이번 폭우로 인해 수고한 직원에 대해 공사는 감사를 표하고 그에 상응하는 배려와 대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긴급현안으로 수서기지 침수에 대한 대책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수습 및 복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조합원/직원을 위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공사는 중앙산보위 종료 후 안전본부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개최해 전력공급, 식사 지원 등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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