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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중앙노사협의회 의결서 체결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2.07.21

5월 20일부터 이어진 네 차례의 노사 실무협의를 바탕으로 2분기 중앙노사협의회가 21일 오전 10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모두 발언에서 명순필 위원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환경이다. 어려움이 있지만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와중에 청렴감찰처의 압박이 현장의 직원들에게 부담으로 더해졌다. 사측에서 관리나 감시의 방향이 아닌 상호 보완의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조합원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김상범 사장도 "중앙정부, 서울시까지의 정치환경 변화로 인해 근무환경 악화, 사기저하 등 직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노력하자."고 화답하며 협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중앙노사협의회에서는 각 본부 별 현안에 대해 질의와 답변으로 시작해 ▲ 22년 5월 27일 노사합의서에 따른 현장인력 충원 및 2022년 채용 서울시에 공동 건의 ▲ 연장운행 재개 관련 승객접점부서 사기 진작 ▲ 신조 전동차 관련 고장조치 매뉴얼 개선 ▲ 근무환경 개선 관련 예산 확보 ▲ 공로연수 시행 점검 및 23년 시행 기준 논의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중앙노사협의회는 근로자 참여와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약칭 근참법)에 의거하여 공사 대표 노동조합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3개월에 한 번 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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