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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잠정합의 타결에 즈음해  조합원께 드리는 글  노사 잠정합의 타결에 즈음해  조합원께 드리는 글    전례없는 악조건 속에서  임금체불 위기를 막고 노동조건 안정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전례없는 공사 재정위기 속에 어려운 교섭이 이어졌습니다. 임금체불 상황까지 떠도는 흉흉한 여건에다 서울시장 궐위까지 겹쳐 안팎으로 최악의 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투쟁 수단이 극히 제한된 여건에서 상투적인 교섭으로 마냥 시간을 보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난 시기 임금·노동조건 안정화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인건비 잠식분을 최대한 보전하는 선에서 타결점을 찾았습니다. 차선의 대안으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합의가 무엇인지 고심 끝에 이룬 결과입니다.   조합원의 인내와 노고가 교섭력의 원천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온 사회가 실직대란과 생계의 벼랑에 내몰린 상황에서 오로지 우리 밥그릇만 붙들고 있는 것이 과연 노동조합다운 것인지 돌이켜 보았습니다. 임금동결과 반납은 끝까지 용납지 않았지만, 어려움을 나누고‘함께 비를 맞는’연대의 정신을 보여 줄 때라 생각했습니다. 직원 행사비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기로 한 결단에 대해 조합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구합니다.   서울시와 협의 끝에 장기결원인력 충원과 임금잠식분 일부 보전을 끌어 냈습니다. 인내하며 고생하시는 조합원의 노고가 설득의 원천이었습니다. 장기근속자 승진 합의는 철저히 이행토록 할 것입니다. 또한 승진 체계 속에 상대적 소외가 있다면 형평성 있는 보완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조합원의 질책과 평가에 겸허히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잠정합의가 조합원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점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현장마다 많은 현안이 쌓여 있었지만 모두 말끔히 풀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해살이 노동조합이 아닌 만큼 차후 더 진전된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조합원 동지들의 평가에 겸허히 귀기울이겠습니다.&nb... 2020.10.19 더보기
김대훈 위원장 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 김대훈 위원장 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 김대훈 위원장 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   “서민의 발, 지하철 재정위기 방치말라” “임금체불?…노조로선 좌시할 수 없는 일”   서울교통공사노조 김대훈 위원장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지하철 재정위기와 임금체불설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윤준병(민주당) 의원은 이날 김대훈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서울교통공사 재정위기 상황과 노동조합의 입장을 물었다.   “안전운행에 코로나 방역 떠맡은 서울지하철,   최선 다하지만 자구노력만으로는 한계있다” 김대훈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운수수익이 전년 대비 4,000억 원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연말 부족 자금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구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임금체불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족한 인력으로 안전운행에 방역까지 떠맡으면서 서울지하철 노동자들의 고충이 크다, 재난 시기에 시민안전과 방역, 기초적 편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이 너무나 절실한 때”라고 호소했다.  “가족 생계 짊어진 노동자에게 임금체불?   노조로선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  ‘만약 임금체불 상황이 노조는 어떡할 것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노사를 떠나 함께 극복해야 할 국가적 재난이라는 기본 인식을 갖고 있지만, 노동자는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일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임금체불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면 노조로서 무작정 감내하거나 좌시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2020.10.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