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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제8기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5월 15-16일 양일간 2025년도 제8기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지난 해 ▲사업보고 및 회계감사 보고, 결산 승인 건에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궐위 중앙선거관리위원, 회계감사 선출 ▲운영위원,상급단체 파견 대의원 선출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준 안건 등을 다뤘으며 8기 정기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 채택으로 마무리했다. 김태균 위원장은 "내란 세력 청산이 시대적 과제인 것처럼 온갖 부당한 억압과 탄압으로 점철된 퇴행적 노동정책 청산이야말로 우리 노동자들에게 주어진 엄중한 과제"라며 "대의원들의 열띤 고민과 토론으로 노동조합의 사업과제를 살아  숨 쉬는 실천 과제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는 이날 “사회대개혁 투쟁과 함께 구조조정 철폐 현장개선 실현으로”라는 기치 아래 △총인건비제 개선-실질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구조조정 저지-경영혁신안 폐기 △노동조건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삶의 질’ 향상 △제1 대표노조 위상 강화 △지하철 안전·공공성 강화 등 5대 역점 과제를 제시했다. 정기대대 주요 안건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1호 의안.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건→ 구두 만장일치 의결  제2호 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건 [대의원 주요 제안] ▶구조조정 일방 강행에 대한 비상한 대응 필요, 승무분야 일방적 업무 효율화 저지·대응을 중점 과제로 채택 ▶단체교섭 요구안 작성 시 현장 의견 수렴에 역점을 둘 것 ▶산별노조 전환 추진은 충분한 현장 토론 및 숙의 필요 ▶사측의 현장 감시 통제 사례에 대한 대응책 마련 ▶(구내운전 등) 기 진행 구조조정 원상회복 계획 필요 ▶현장 체감 근무복 개선책 마련 ▶대체공휴일 시행... 2025.05.19 더보기
총인건비제도 탄핵 대상이야! 총인건비제도 탄핵 대상이야! 국회 앞 결의대회 개최, 부당 임금지침 개정 촉구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오후 국회 앞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궤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총인건비제 전면 개정 촉구 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대회장에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지방 지하철노조도 대거 상경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오랜 기간 임금교섭 과정에서 억눌린 목소리와 분노가 일거에 터져 나왔다. 참가자들은 “총액인건비제도는 교대·교번 근무가 다수인 지하철·철도 사업장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연장·야간·휴일 근무가 일상인 근로조건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실적급이 임금 인상분을 잠식해 모두에게 임금 불이익을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임금 삭감’ 강요 부당 지침 더는 좌시 못 한다   총인건비제 개정 투쟁으로 ’25임투 포문 열었다   발언에 나선 우리 노조 김태균 위원장은 “통상임금 소송에 따른 체불임금조차 기존 총인건비 재원 내에서 해결하라는 지침으로 지하철 노동자들은 이중삼중의 임금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라며 “우리들의 임금 권리보장을 위해 적폐 중의 적폐인 총인건비제 개정 투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조기 대선과 새 정부 출범으로 이어지는 올 한해 전국 공공기관노조와 연대해 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구조조정) 지침 폐기와 총인건비 전면 개정 투쟁에 힘을 쏟고 단체교섭 준비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