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앙노사협의회·산보위 의결해
한 매듭 짓고, 집중투쟁으로 전환
새로운 사장과 감사 임명 확정 소식이 전해진 21일 노사는 본사 5층 스마트 통합상황실에서 1분기 중앙노사협의회와 중앙산보위를 개최하고 의결서를 작성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되었던 다양한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노사는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상정한 후 실무교섭을 통해 논의를 이어 왔다. 이번 의결에는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부터 해소해 현장의 어려움과 불편을 덜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노동조합은 정원 증원, 상반기 신규채용, 4조2교대 취업규칙 확정 등 쟁점 사안은 집중 투쟁과제로 전환해 대응하기로 했다.
5월 초 신임 사장이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부임하게 되면 신속히 2분기 중앙노사협의회 등 교섭 기구를 가동하고, 합의사항 이행 등 현안 및 쟁점 사안 해소를 위한 교섭과 투쟁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