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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원인은 통합이다.

종양 2019.10.03
글에 앞서 나의 직렬은 승무라 젊은 승무의 입장만 떠들 수 밖에 없는 점 양해바란다.

여새 우리 회사가 돌아가는 꼴을 보고있자니 내가 가지고 살아온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사라져 간다.

다른 직렬은 다 시행하고 있는 4조2교대는 꿈도 못꾸고, 충당비 많이 나간다며 승무를 역적으로 돌려 전체 승무를 도둑놈 취급을 하며, 휴가 하나 쓸때도 소에 눈치를 보면서 써야한다. 그리고 입사할때 부터 당연하게 타왔던 우리 근무가 불합리 하다며 다이아 개악을 진행하려 하고, 하다하다 애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만든 복지마저 불합리하다며 빼앗아가려한다.

정리하자면 통합한 지금 회사는 도철의 부채를 다 떠안아 돈이 없다며 계속해서 직원들의 복지를 뺏아가려하고, 전 노동자를 대표해 권익을 수호해야할 노동조합은 자기들 잇속 챙기기에 혈안이라 젊은 사원들 챙길 여력은 없어보인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모든 불평과 박탈감은 1-4호선에서 나온것이다. 심지어 이번 조합원총회에서도 5-8라인의 조합원 숫자는 현저하게 1-4보다 적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번 통합기수에 5-8호선으로 옮기고 싶은 수요 조사를 했을때 70프로가 넘는 비율로 이전을 원하는 답이 나왔다고 한다. 

나는 이런 설문이 왜 나왓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기존 직원인 우리에게는 어떠한 설문도 의향을 묻는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설문의 시작은 인권위였다. 통합기수 승무원중 한명이 누구는 발령나고 바로 기관사를 하며 30만원의 힐링카드를 받으며, 충당을 타지 않아도 급여를 더 받고, 통합으로 인해 점점 나아지는 복지를 누리게 된 반면, 누구는 바로 차장일을 하며 온갖 사라지는 복지를 눈앞에서 보고, 급여는 적게 받으니 불합리하다고 인권위에 글을 올렸을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 회사인가? 당신들 같으면 1-4에 붙어있을 이유가 있는가?? 이 낙후된 시설과 장비속에서??? 당연하게 불평과 불만은 쌓일 수 밖에 없다.

나는 이런 낙후된 시설과 장비속에서도 회사에대한 자부심과 차장일을 하면서 오는 보람으로 회사를 다녀왓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의 자부심은 이미 잊은지 오래며, 회사욕과 노조욕 없이는 출근할 수 없어졌다. 하지만 부채가 없던 회사의 승무원이 통합으로 인해 변화되는 과정을 보며 비탄하는것을 그 어떤 누구도 위로해주지 않는다.

더이상 참는건 힘들듯 하다. 우리의 분노 역시도 점점 썩어 부풀어 올라 터지는 종양처럼 럼 터져 몸을 그리고 당신들까지도 망가뜨리고 병들게 할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모든 불만과 불평 그리고 당신들의 이기심으로 빚어진 통합으로 부터 나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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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힐링카드30만원 곧 사라질거야. 걱정민
1주 전
빨갱이
빨갱이들 아니랄까봐 통합투표 엎어졌는데 왜 또함? 정해져있는 답나올때까지 하는게 투표인가?
공산당원 동지들 의견 반대하는 나같은놈한테 고사포만 안쐈지 공산당이랑 다를게뭐야
속으로는 쏘고싶을껄?ㅋㅋ북한이었음 넌 이미 벌집피자다 이러면서
1주 전
개같더
58승무 1인침실 자유로운 휴가사용 힐링카드 매달 30만원 차장보다 기본급여 자체가 높음
단순 비교해도 연봉이 500이상 높고 근무환경 복지부터 압도적인대 14쓰레기같은 차장할빠에 58로 넘어가는개 골백번 낫지
1주 전
14승무
14승무 구조조정을 통해서 14노조를 개박살을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14승무어용노조는 해제하고 58승무 노조주도로 완전 노조및 사업소 재개편해야한다고 생각함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