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오늘(25일) 이미 천명한대로 자신들 당리당략을 위해 우리노조와 조합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모욕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 대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기자회견 개최 후 검찰에 고소하였다.
고소의 내용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모욕’,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적시하였다.
고소장의 접수는 지금까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사실왜곡을 넘어 소설을 써가며 [민주노조]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한당과 보수언론에게 준엄한 경고와 함께 법적책임을 묻기 위함이다.
고소장은 기자회견 후 검찰에 노동조합 명의와 명예훼손을 당한 개인(지회장)명의로 접수하였다.
우리 노조가 고소한 당사자는김용태(자유한국당사무총장),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병준(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윤영석(자유한국당수석대변인) 총 4명이며, 실명이 거론된 임선재PSD 지회장은 김용태와 윤영석을 따로 고소했다.
한편 이날 공공운수노조와 인천공항지역지부도 각각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지금까지 보수언론과 자한당은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채용비리’, ‘고용세습’ 등 자극적인 단어를 써가며 우리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죽이기에 혈안이 된 듯 행동하였다.
노동조합은 이후에도 각종 언론 보도등을 모니터링 하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대응과 조선, 중앙 등 보수언론의 명예훼손과 모욕행위에 대해서도 고소고발, 언론중재위 제소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