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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안관 채용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걸로 밝혀져...

패씽보안관 2022.09.12
5년동안 보안관 채용 0명. 1명도 뽑고 5명도 뽑고 120명도 뽑는데, 양공사 통합 전에 정원을 못채워 현재 결원이 못해도 최소 70명 이상인 보안관은 5년째 채용을 한명도 안합니다. 보안관 채용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는게 이제 확실해졌습니다.

사측은 무시하고 지회는 침묵하고 노조는 묵인하고 있다는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더 이상 노조에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기본적인 인력충원도 못하는 노조에 남아 멍청하게 저는 무엇을 바라고 있었던 걸까요. 

그럼 너는 그간 무엇을 했냐 되묻는 사람들이 있다면, 총원 7명인 현장에서(관할구간 역20개) 50% 출근해야하니 4명 나오라는 보안관 부장과 2년간 내내 지지고볶고 싸우고 있었다고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송구하게도. 사람이 부족한 근본적인 문제를 우리에게 전가하지말고 사측의 일방적인 50% 출근 지침을 인원 부족한 우리에게 강요하지말라고 부장에게 항의하던 제 모습이 부끄럽네요.

시기를 봐 가장 저한테 유리한 시점에 노조를 탈퇴할 예정입니다. 하시려는 모든 일 잘 풀리시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니들이뭔노조
이게 맞지 중앙은 모른척 지회는 입꾹닫
9월 8일 PM 12:19         답글 등록
꼭꼭숨어라
2대는 코로나 뒤에 숨고, 3대는 어디에 숨었나. 채용공고 문제가 기술만 있는것도 아닌데 공사의 수정해준다는 소리에 항의방문도 취소해버리고... 조합원들의 아우성을 못듣는것인가 안듣는것인가.


<공지> 집행간부 항의 방문 유보
[유보 이유]
기술 분야에 대한 “신규채용 공고 내용 중 영업분야 배치 가능 ” 에 대한 노조 항의에  공사는 변경공고(내용삭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일 본사앞 예정인 집행간부 항의방문을 유보합니다.
(단, 변경공고를  위해 인사위원회 소집 및 처리 절차등으로 7일 이상 일정기일 소요 예정)
9월 9일 AM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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