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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운행 절대반대라면서요?

조합원 2022.05.28
절대의 뜻을 모릅니까?
(절대 =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이번 합의서는 글자만 많지 내용은 없다고 평가합니다. 사실상 받아쓰기 합의서라고 평가절하하겠습니다.

이번 합의의 승리 주체는 서울시고 지하철 연장운행하겠다던 오세훈의 승리입니다. 선거운동을 간접적으로 도와주신거라고 생각하세요

요청과 건의는 평상 시에 하는것이고 합의서에는 결과물을 담는게 정상 아닐까요?

서울시 실장 서명이 들어갔음에도 6번 항목에는 왜 요청한다 로 끝났나요? 서울시가 명확하게 내놓은 것은 무엇인가요?

요청해서 안해주면? 건의해서 안해주면?
또 서울시와 정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고 동지들에게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퉁치시려구요?

이번 연장 운행 건은 서울시가 애타는 거지 우리가 애탈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만큼 협상 구도에서도 우리가 유리했다구요

​​​이렇게 받아쓰기식으로 다 내줄거면 24일에 1000여명이 모여서 집회는 왜 했습니까? 코로나 완화로 친목도모하려고 모였습니까?

인원채용은 당장 안되는데 현장에 일은 당장 시행하면 그 혼란은 누가 케어합니까?

1,3,4호선과 2,5,6,7,8호선 연장운행 시기 불일치로 직원의 형평성이 어긋난 업무는 누가 책임집니까?

한시적 운행이라던가 채용 후 시행이라던가 조건은 왜 못달았죠? 

서울시의 실패한 교통정책을 왜 우리가 온전히 떠안아야되냐구요. 이게 일반시민의 교통정책입니까?

자정까지 술먹다가 막차못탄놈들은 1시까지 술더먹고 막차못탑니다. 

뭐가 급해서 그리 다 내줬습니까? 그러고도 고개 푹 숙이지않고 나름의 성과로 벌써 자화자찬하고 있습니까?

연장운행은 절대반대라면서 조합원들한테만 큰소리 쳤지 사측이나 서울시공무원 앞에 가서는 뭘 한겁니까 도대체
조합원
역직원 입니다. 구구절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설마 햇는데 제대로 한방 먹엇네요
사무는 안중에 업으니 다 나가라는 상황...
5월 28일 PM 17:01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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