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교차발령 당사자들의 불만이 대부분이다
두가지로 요약하면 58에서 14로 간 사람들은 인원의 만족,휴가사용의 편리함이다
반대로 14에서 58로 간 사람들은 위내용과 정반대인 것이다
58은 교통공사의 직원이 아닌가?
따로 떨어진 별개의 직장인가?
통합을 하고 교차발령을 시행하려 준비했으면 그에 맞게 균등한 조건에서 근무할 수있도록 만들어 놓고 시행했어야
하지 않았나?
우리 노조가 1,2년 한것도 아닌데 이처럼 불합리한 상태에서 조합원에 대한 일방적인 강요만으로 교차발령을 시행했다면
노조가 책임지고 만족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에 대해서는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당연할것이다
조합비를 성실하게 납부한 조합원들의 당연한 휴가사용의 자유도 조합원들이 누려야할 권리인것이다
조합비는 똑같이 내면서 누구는 휴가사용과 인원이 많은 상태에서 근무하고 누구는 그반대에서 열악하고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불평등의 극치일것이다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교차발령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빠른 시간내에 복귀시키기를 요구한다
더이상 힘없고 늙은 조합원들의 희생만 강요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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