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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측의 괴변을 보고 어이없음(대체공휴일)

조합원 2022.01.07
의견감사드리며 답변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핑계 찾느라고 답변이 늦었죠? 근데 이번 핑계도 별볼일 없는 앵무새 답변이네요.

우리공사는 근무형태별 소정근로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통상근무 164.5로 4조2교대 161시간보다 많으며 대체휴일을 적용하여 계산하면 통상근무자 소정근로시간이 162.5가 됩니다.
따라서 통상근무자의 소정근로시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교번근무자의 소정근로시간은 통상근무자들 보다 좀 더 복잡한데 1-4와 5-8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향평준화 하겠다는 말입니까?
통상근무 나름의 장점도 있으니 통상근무를 하겠다는 직원도 존재하는 것 입니다.

교대근무자는 그럼 다른 가족 친구 지인들 다 쉬는 휴일날에 나가서 일하는거 감안 안해주나요?
그리고 대체공휴일은 전국민이 혜택을 받아야 하는건데 왜 노동시간에 따라서 차별을 두려고 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1-4교번은 157~159시간 정도이며 5-8교번은 165~167시간 정도입니다. 이 부분도 통합 후 노사간에 명확하게 합의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물론 소정근로시간으로 대체휴일을 산정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메트로-도철 통합한지 지금 몇년됐습니까?
이건 조합이 근로시간 맞출의지가 없다는 거네요. 그리고 전에는 일근자보다 교번 교대근무자가 소정근로시간이 적기 때문에 일근자처럼 못해준다고 하고 여기서는 대체휴일을 산정하는 기준이 근로시간이 아니라고 하고 궤변아닙니까?? 


야간노동을 하는 부분 및 업무의 불규칙성을 반영하여 교대근무자에게도 대체휴일 부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통상근무자보다 소정근로시간이 많은 변형통상, 일부교번 등 적용해야 하고 교대, 교번 근무자도 대체휴일 부여 주장을 하고 있지만 사측은 교대근무자는 곤란하다는 입장만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노동조합은 통상-교대-교번 근무제의 형평성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사간 논의 중에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요구를 안들어주면 노동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하세요.(이런거까지 코치해줘야하나 자괴감드네)
대체공휴일이 올해 생겼습니까? 생긴지 벌써 5년째네요.. 이런거 해결하라고 조합이 있는거지 조합이 몇년동안 해결못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지하철 회사들 다 대체공휴일 챙겨왔습니다. 다른 지하철 사측은 바보라서 대체공휴일 지급하나요? 
다른 지하철 노조가 파워가 쎄서?
제발 좀 생각 이란걸 해보세요. 노동조합이 기본도 못하면서 무슨 매년 임단협 하겠다고 하고 
파업하겠다고 하는지 기가 차네요.
사측이 말을 안들으면 조합이 조져야지 사측이 곤란하다고 하니까 못받아온다?

이게 1만명 넘는 노동조합이 댈 핑계입니까?


그간 조합원들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였던 대체휴일 부여문제에 대해 뚜렸한 성과를 도출해 내지 못했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올려주신 의견대로 대표교섭노조 답게 교대-교번근무자 대체휴일 부여문제 해결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맨날 이렇게 말로만 최선을 다하지 말고 결과로 보여주세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올려주신 의견참고하여 더욱 분발토록 하겠습니다.
1월 11일 PM 12:11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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