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지침과 관련한 무책임한 인사처의 전근대적 처사에 대한 항변” 주장에 대한 인사처의 답신 내용입니다.
권기석2021.08.05
얼마전 뉴스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우울증이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4단계 방역지침까지 내려온 상태에 코로나19는 언제 종식이 될 것인지~ 마스크 없이 편하게 얼굴을 보고 얘기할 날은 언제일지~ 기약할 수 없는 미래가 답답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굳건하게 이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라는 재난을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경 관리팀으로부터 답신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다시 내려온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복무지침은 접종 당일 접종 전•후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부여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며 필요시(야간 근무일 휴가에 이어 주간 근무일 접종 시 등) 접종 당일 접종 전•후에 필요한 시간만큼 ‘회행’ 또는 ‘시내출장’ 처리(기 근태처리 사항 소급 적용 가능)로 변경되어 내려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변경된 지침에 순응하며 서울시 감사실 및 국가권익위 등에 이의제기 하고자했던 계획은 취소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금은 거칠었지만 의견교환을 했던 군자 시설관리팀 담당자와 인사처 근태담당자 분들, 서울시 담당자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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