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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년을 한곳(14)에서 근무한 조합원의 교차발령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늙은 조합원 2021.07.09
7월1일자 발령시 교차발령이라는 명분아래 오랜시간을 한곳에서 근무한 조합원들을 생소하고 이질적인 58로 발령을 내었다
물론 교차발령이라는 대의는 좋을 수 있으나 한역에 혼자만이 이방인처럼 지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정한 교차발령을 계획했다면 반반씩이라도 14와 58이 공존하는 곳으로 발령을 낸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식의 교차발령을 낸다면 어느누가 가고 싶어 하겠는가?
인사담당자 뿐만 아니라 노조에서도 최소한의 나이 많은 직원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번 교차 발령에 포함된 조합원들이 실험용 모르모트가 아닌가하는
두명이 근무하며 휴가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실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참아 내기에는 분노가 솟아오르는것은 어쩔 수 없내요
노조간부님들이 이제라도 솔선수범해서 오실 의향은 없는지 묻겠습니다
조합원
.노동조합간부는 다들 주야간전담역에서 야간전담으로 근무하여 탱자탱자 놀지 않을까요? 관심없어요 본인만 편한하고 .가끔씩 문자로 회의요약정리하면 전송하면 만사 오케이
7월 9일 PM 20:59         답글 등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의견감사드립니다.
노동조합은 1-4, 5-8간 인사교류 발령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현장 조합원들의 고충과 불만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배 조합원님들의 불편부당한 인사처우 개선에도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노동조합 간부들의 인사에 있어서도 조합원님들의 여론에 귀기울여 신중하고 공정하게 처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7월 13일 AM 8:03        
조합원
교차발령자 우대근평을 폐지하기 위해 본사에 집단으로 몰려가 항의했다는 소식지를 보며 무참하기 그지없고 개탄스러웠습니다.
승진포인트제도가 노동조합이 도입한 근속승진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있음을 중요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겨우 우대근평 폐지라 하 정말 ....
이렇게 직원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승진제도에 대해 폐지 주장 한번 안하는지 정말 의아스럽고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우대근평폐지 주장은 승진포인트제도를 용인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는지요?
18년이면 4급에 있어야 될 사람들이 승진시점부터 포인트를 누적하여 승진해야 되는 제도가 무슨 문제점이 있는지 분명히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한번 승진에서 밀리면 계속 밀려야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 그걸 극복하겠다고 아둥바둥 갈등속에 살아가는 조합원들이 보이긴 하시나요?
이런 각박한 조건 속에 살고 있는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에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하고 있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이번 교섭 및 쟁의행위 과정속에 승진포인트제도를 반드시 폐지하고 노동조합이 도입한 18년 근속자가 모두 4급이 될 수있도록 노동조합의
특단의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제는 더 이상 조합에 실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7월 15일 PM 17:51        
ㅡㅡ
웃기고 있네요.
신입직원은 발령 1개월 안에 발령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나이가 벼슬인양 행동하지 마세요.
7월 18일 AM 9:57        
답정너통합의댓가
그러려고 부결난거 재투표해서 통합한거 아닌가요?^^ 한 회사입니다^^
7월 18일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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