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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임금인상....

임금인상 2021.06.08
어느 근로자들이던 가장 관심분야는 임금과 복지분야죠. 교통공사야 복지랄것도 특별히 없기때문에 생략하고, 임금에 대해 간단히 몇 자 적습니다.

공기업은 대부분 총액임금제 묶여서 실질적 임금인상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총액임금제의 그 의미가 후퇴되고 변질되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되기는
어려울것 같은 상황에서, 불운하게도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취임했죠. 내년 지방선거에 또 출마해서 재선된다면, 공사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겁니다.

궁금한 사항입니다.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에는 총액임금제 예외사항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가족수당이 있습니다.  아동수당이든 배우자수당이든 늘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왜 시도되고 있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공사의 실질적 임금인상은 이뤄진적이 없으며 그나마  승무의 대무수당으로 잠식당하고 있고, 오세훈 시장의 존재로 임금인상은 고사하고 운영적자
에 대한 자구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장기근속자 승진에 대한 노동조합의 현 진행상황의 답변도 요구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의견감사합니다.
가족수당 인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둘째 자녀 2만원 지급되고 있는 것을 6만원으로 상향 요구하는 안건을 올해 임단협 안건으로 상정하여 협의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장기근속자 문제는 금번 (6월8일) 2/4분기 정기노사협의회 의결서 1)항에 2000년~2005년 입사 장기재직 직원의 승진적체 해소 및 통합 시 직급체게 변경에 따른 형평성 보완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토록 한다는 의결을 맺은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3/4분기 내 ’00~’05년 입사자(5급 1,162명) 승진적체 해소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입사자 중 4급 미승진자, 2000년 전적자들은 ’21년 7월 승진할 수 있도록 추진)
6월 11일 PM 14:20         답글 등록
고민~
요즘 출산율 저하 또는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가 상당히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배우자수당을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되면 좋겠습니다.
6월 15일 PM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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