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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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인사를 드립니다
. 저는 김재영씨 큰아들 김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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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억해 주셔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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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군복무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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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늘나라 가신지 어느덧
4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금방이라도 문 열고 들어오실것만 같고 늘 아빠가 저의 곁 있는것 같은 느낌이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바쁘시고 어려움속에서도 아빠를 기억해 주시고 저희에게 장학금까지 마련해 주셔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과 각별한 마음을 고이 간직하고자 합니다
. 지금은 군인신분이라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저도 아빠처럼 약자의 편에 서서 누군가를 도와주며 힘이 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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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억해 주시고 저희들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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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