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육아 복지수당을 전체 임금에 녹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왜 우리는 당신들이 다 누려왔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겁니까??
입사 이후로 저와 같은 젊은 사원들은 똑같은걸 느꼈을겁니다. 우리는 복지나 혜택이 줄고 나이든 사람들은 점점 복지나 혜택이 늘어가는것을 말이죠.
그런 사실을 조합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전 젊은 조합원 간부에게 줄어드는 혜택이나 복지에 대해 회의때 이야기를 부탁했습니다. 회의때 저의 이야기를 거론을 했고 돌아오는 답은, 아 그래? 그러냐? 였다고 합니다 역시나 회의가 끝날때까지 다시한번 거론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젊은 사원들의 사정은 생각해볼 가치도 없었던거겠죠.
해가 가면 갈수록 젊은 사원들의 입지는 좁아질뿐이고. 노동자를 위한다는 노동조합이 정작 손해를 보는 젊은 사원들에게 일언반구도 언지도 없이 사측에 요구를 하는 이런 조직에.. 푼돈이라도 내고싶지가 않네요. 아니 아깝습니다.
탈퇴원서 공지에 올려주십쇼
아 그리고 이번 육아 복지포인트 혜택 소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손 놓는 젊은 사원분들~ 다음은 당신들 차례입니다.
탈퇴는 비 자유라면
조합비의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겠네요
저도 탈퇴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