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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외치는 지하철노조에게

세계인 2019.05.20
80년대 주사파 운동방식에 젖은 봉건적 사관론과 배타적 민족주의에 입각한 이념주의!! 이제는 정말 한심하고 지긋지긋하다. 과거 낡아빠진 정치투쟁 구호나 외치고 단결이란 미명하에 맹목적 동참만 강조하니 이 회사가 이 모양 이 꼬라지가 아닌가!

80년 5.18때 지하철노조가 있기나 있었나? 누가 광주민주화 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모르나? 우리 사업장의 미래와 조합원의 실권익 향상과 권리증진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한 노동운동이 이런 정치구호와 무슨 연관이 있다고 아직도 이념적 색채를 강조하고 후배들을 세뇌시키려 하나!

현실과 본질을 구분 못하고 획일적 사상과 이념주입? 그게 그렇게도 중요한가!

시민군의 후예? 여기가 광주인가? 지하철선배들이 광주항쟁때 다들 광주로 내려가 총들고 싸웠나?? 그당시 지하철노조가 있기는 있었고 5.6.7,8호선은 개통이나 했었나? 광주 시민군과 지하철노조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가? 말을 해봐라!

그 어떠한 역사적 연관성도 없는 것을 오직 민노총 이념주의 동참을 위해 사상주입하는 모습! 이제는 정말 그만 둘 때가 아닌가?

현 세대와 괴리를 느끼게 하는 노조의 이런 정책방향 제발 깨어나기를 바란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세대는 교체되고 있다.
지금 우리 사업장은 1980년대 시절의 사업장이 절대 아니다. 

차라리 광주를 되새기는 것보다 부산지하철보다 낮은 임금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 정책방향의 선전물이 더 와닿고 관심이 간다.

임피폐지,통상임금 기본급화 등 우리 실권익과 직결된 문제에 집중하는 선전물과 정책방향 동참을 호소하는 노조의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답다.

우리는 광주5.18시민군의 후예가 아니라
소박하더라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취업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일 뿐이다.

정치투쟁하기 위해? 프롤레티아 혁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해서 입사한 세대가 아니다. 단지 내 삶의 행복과 시민을 위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사명감을 다하는 이 시대 소박한 시민일 뿐이다.

왜 자꾸 모두에게 체게베라를 원하는가?
여기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교통공사이지 서울사회주의국가혁명위원회는 아니다.
박상우
헐 논리적 일관성도 없고 되는대로 갖다 붙이는 군요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무슨 사상과 연관성을 갖나요?
민주주의와 연관성을 갖지요
5월 20일 AM 9:25         답글 등록
ㅎㅎ
상우님이 더 억지논리로 주장하는 듯
5월 20일 AM 10:46         답글 등록
상우님은 본문 글쓴분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쓴 글인지 모르시나봐요?
조합 간부인거 같은데 조합원의 심중을 이해하려 노력하시고,비아냥은 삼가하시죠?
5월 20일 PM 23:35         답글 등록
철학
상식도 철학도 없군요.
불쌍합니다.
5월 23일 AM 1:38         답글 등록
조합원
글쓴이는 5.18 평화기행에 참가한 청년들의 사진을 못봤습니까?
누구보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5.18을 통하여 민주주의와 민중항쟁, 노동운동을 배우고 있습니다
대다수 청년들이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가지길 원하고 있고요 그러니 당장 이글 지우시기 바랍니다
5월 26일 PM 22:28         답글 등록
!!
발전이 없는 사기 노조 ㅉㅉ
맨 직원들 뒤통수만 까고 ㅡㅡ
무기직 총액인건비 잠식 없다며!! 어쩔거야 이제!!
5월 31일 PM 21:12         답글 등록
역무 조합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조합비 꼬박꼬박 내는데 정작 돌아오는건 없네요
6월 1일 PM 13:42         답글 등록
조합원
무슨당이니 껄딱대며 현장일은 등한시하며 가오나잡으려는 노조간부도 문제 있습니다
6월 2일 AM 9:12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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