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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노동현장의 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첫 항해 시작!

 

67일 인재개발원 3층 다목적 홀에서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출범식이 많은 내외빈의 참석 속에 힘차게 개최되었다.

열자! 노동현장의 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출범식은 서울교통공사노조 몸짓패인 두더지의 힘찬 문화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이자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저임금법의 국회통과'를 언급하며 '현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노동존중의 사회]는 아직 오지 않았고, [노동존중의 사회 건설]을 위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책무가 크다'며 앞으로 [교통공사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통합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에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역시 '박근혜 정권 조차도 감히 처리하지 못했던 [노동조건의 개악에 대한 노동자의 동의] 과정이 사라진 것은 현 정권이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서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과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동대표이 김광이 동지의 연대사가 이어졌다. 한편 김광이 동지는 '장애인 리프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례'를 언급하며 '그 동안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면담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외면당했다'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김태호 사장에게 6월중 면담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윤병범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계절은 벌써 여름을 향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 노동현장에는 봄조차 오지 않았다며, 바로 지금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노동의 존엄과 노동자의 권리보장 확대를 주장하고 이어서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12천 조합원동지들께 특별히 감사를 표하고는 노동조합가 제창으로 출범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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