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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교섭 및 투쟁속보] 행안부앞 기자회견 및 출근선전전 (12.26)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8.12.27

[1226일 교섭·투쟁속보]

[교섭속보]

26일 오후 3시부터 5차 본 교섭 개최
-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교섭으로 타결 또는 파업의 분수령!

파업예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6() 오후 3시 제5차 본교섭이 본사5층 스마트상황실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개최되는 본 교섭은 파업 전 마지막 교섭인 만큼 대화를 통한 타결이냐, 파업이냐가 결정되는 교섭이 될 전망이다.

윤병범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결론이 나오지 않을 경우 통합 후 최대 갈등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위원장으로서 조합원의 요구를 최대한 관철시킬 것이고 사측도 직원과 조합원을 생각하여 통 큰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노동조합은 교섭 진척이 있을 경우 전 조합원 문자를 통해 알려낼 계획이다.

[투쟁속보]

행정안전부·서울시·공사는 오늘 결단하라!
-노동조합 정부종합청사 앞 기자회견 개최

노동조합은 26()오전 1030분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문제 관련 더 이상 시간이 없다. 행정안전부·서울시·공사는 지금 당장 결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낡은 지침만을 고수하는 행정안전부, 노사대립이 격화되고 있음에도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서울시, 여전히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서울교통공사 3주체의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오늘까지 결단이 없다면 노동조합은 예고한대로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은 공공운수노조, 민주노총서울본부, 서울교통공사노조 합동기자회견으로 진행되었으며 파업예고 하루 전날인 만큼 방송국 등 많은 취재진들이 취재경쟁에 나섰다.

 

해결될 때까지 멈출 수 없다!
기자회견이 있던 오늘도 행정안전부 규탄 선전전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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