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투쟁•교섭속보]
[투쟁속보]
“12월27일부터 조합원 총파업 돌입” 결정!
- 20일 공동쟁의대책위원회 회의, 12월27일부터 ‘조합원 총파업’ 의결!
양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공동쟁의대책위원회는 20일(목)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노조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를 통해 2018년 임단협투쟁 승리를 위해 오는 ‘전 조합원은 12월 27일(목) 근무형태별 주간근무 출근시간에 맞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결정하였다.
또한 27일 총파업 돌입 이전에는 21일(금)부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사복투쟁, 규정준수투쟁, 준법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공동쟁의대책위원장 투쟁명령 1호는 다음과 같다.
“해결될 때까지 멈출 수 없다”
우리노조, 행안부 앞 집단선전투쟁 오늘도 계속돼
‘서울교통공사 임금피크제 당장 문제 해결하라’
우리노조, 대대적인 역사 플랭카드•열차 스티커 부착투쟁 전개중
‘노동시간 단축하면 서울교통공사에 1,777명의 청년일자리가 생깁니다’
2018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대시민 선전투쟁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시민들에게 청년일자리를 만들자, 임금피크제 개선(폐지)하라는 내용을 핵심으로 역사플랑카드 80개 부착과 열차스티커 1만5천장 부착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교섭속보]
공사와 진행되고 있는 임단협 실무(축조심의)교섭, 임금피크제 관련 서울시노사정위원회(서울모델) 조정회의, 서울시, 행정안전부 면담 소식 등은 오늘저녁까지 상황을 종합하여 내일 [교섭속보] 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