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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총파업으로 간다. 공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넘어갔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2.11.07

노동조합은 11월 7일 시청 본청 앞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2년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안전한 세상,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력 감축으로는 시민과 안전을 보호할 수 없기에 노동자의 길, 노동조합의 길을 단호하게 걸어 갈 것이다.
1년 만에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파기한 서울시와 공사, 5월 27일 인력 충원과 증원을 연내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서울시와 공사. 약속의 무게를 느끼고 합의대로 이행하라!

거듭 노동조합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파국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이미 공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넘어 가 있다. 노동조합은 안전한 세상, 안전한 지하철을 지킬 수 없는 인력 감축과 외주화를 받아 들일 수 없다. 오세훈 시장의 판단과 결단만 남았다. 이제 시장이 답하라!
11월 30일까지 오시장과 서울시가 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6년만에 단호하게 연합교섭단 공동 총파업에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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