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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노총의 갈 길, 조합원이 결정한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0.11.27

어쩌면 총선보다 더 중요해요  
“대한민국 제1노총 대표 선거” 

민주노총 위원장도 직선제로 뽑나요? 
생애 첫 민주노총 투표권을 쥔 조합원께 

민주노총은 공공운수노조,금속노조,공무원노조 등 16개 가맹조직과 16개 지역본부, 41개 지구협의회, 직가입 노조 등 (2020년 초 기준) 100만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역대 정권의 집중 탄압과 조중동 등 극우, 친재벌 언론의 노골적인 공격 대상으로 손꼽히는 조직이지만 지난해 연말 정부 공식집계로 한국노총을 추월하여 대한민국 ‘제1노총 자리’에 올라섰다. 1노총 위상을 차지한 건 민주노총 창립 이래 처음이다.  

민주노총 제10기 임원(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직선제는 2014년 8기 임원선거부터 도입되어 이번으로 세 번째다. 민주노총은 당시 조합원에게 지도부를 직접 선출할 주권을 부여하여, 내부 민주주의와 조직력 강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일국의 노조 총연맹 위원장을 직선제로 선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며 이는 공직선거를 제외하면 한국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 선거이기도 하다. 

직선제라지만 누가 누군지 잘 모르는데…
‘대규모 조직,코로나 비대면’ 깜깜이 우려있지만   

‘제1노총 100만 조합원’의 대표를 직선으로 선출하는 선거임에도 현장의 관심과 열기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후보들이 전국으로 흩어진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도 불가능한데다 코로나로 인해 조합원 대면 유세가 제한된 까닭도 크다.  
민주노총 선관위와 산하 각급 노조들은 조합원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끌어낼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그러나 한국 제1노총의 대표를 뽑는 선거의 의미는 매우 크다. 노동자에겐 어쩌면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총선 이상의 중요성을 갖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와 자본의 노동정책에 대응하거나 각종 기구, 위원회에 노동자를 대표해 참여하는 임원들을 뽑는 선거다. 일상적으로 체감되진 않지만 소속 조합원 뿐 아니라 이 땅 노동자의 삶을 좌우하는 대표자를 뽑는 선거이기에 그렇다. 

우리 노조는 어떻게 진행하나 
3개 단위 동시선거, 모바일, 현장투표 병행 

민주노총 중앙 임원선거와 함께 16개 지역본부, 가맹 산별노조도 동시선거를 치른다. 우리 노조를 비롯 24만에 가까운 조합원이 소속된 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 가맹조직 중 최대 산별노조다.
따라서 우리 노조 조합원이 선출할 대상은 민주노총,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3개 단위 임원이다. 민주노총은 4개조, 서울지역본부는 3개조, 공공운수노조는 2개조가 출마했다. 
이번 민주노총 임원선거 투표는 11월 28일(토)부터 시작하여 12월 4일(금)까지 7일간 진행된다. 

우리 노조는 투표 참여 편의와 참여율 제고를 위해 역무,기술본부, 본사지회,본사관제지회는 모바일 투표, 승무, 차량본부는 각 사무소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한다.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 

 


▶ 민주노총 후보자 안내 (클릭☞)  https://election.kctu.org/candidate/index.php

▶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후보자 안내 (클릭☞)  https://election.kctu.org/src/candidate/index.php

▶공공운수노조 후보자 안내 (클릭☞) https://www.kptu.net/board/list.aspx?mid=73E748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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