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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간부교육 1일차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8.11.28

노동조합 1층 회의실에서 이제 노동조합 간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 간부 교육이 이뤄졌다.

서로 얼굴도 잘 모르는 서먹한 분위기로 시작된 교육은
주사위를 활용하여 질문을 하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처음 조합에 발을 디디는 만큼 노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우리의 임금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총인건비 임금체계가 무엇이며 어떤 문제점을 안고있는지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종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각 직종별 애로사항을 서로 얘기하며
직종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처음에는 어색함으로 발언을 주저하던 교육생들은 금방 분위기를 반전시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또한, [모의노사교섭]을 프로그램으로 배치하여
노사교섭이 어떻게 진행되며 교섭장의 분위기는 어떤지 등을
새내기 조합간부가 직접 노측 위원이 되고 노동조합의 중앙 부서장들이
사측위원이되어 실제처럼 진행했다.

젊은 피로 똘똘뭉친 새내기들인 만큼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교육을 진행한 노동조합 중앙의 교육부장은
"여러분에게 교통공사노동조합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는 말을 끝으로 새내기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오늘(7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며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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