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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 1호(8.30) - 달아오르는 현장투쟁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9.09

천막농성‧사복투쟁 시작
달아오르는 현장투쟁!
쟁의행위찬반투표
9‧6총회로 총집결하자!

이제는 투쟁이다.
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
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 1호 발령!

8월22일(목) 교섭결렬에 이어 곧바로 개최된 23일(금)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 결의가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노동조합은 즉시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27일(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 1호를 발령하였다.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 1호가 발령되고 현장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중요한 투쟁의 1차 분수령은 쟁의행위찬반투표와 9월 6일 전 조합원 투쟁결의를 모아내는 조합원총회이다. 쟁의행위찬반투표와 조합원총회, 조합원동지들의 역대급 찬성과 압도적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 개최일정 확정

8월30일(금)과 9월6일(금) 개최

지난 8월22일(목) 노동조합의 조정신청에 따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회의 일정을 확정하였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8월27일자 공문을 통해 오는 8월30일(금)과 9월6일(금) 특별조정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일정을 노사 양측에 보내왔다.

8월30일(금) 개최되는 1차 조정회의는 노사 양측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진행되며 9월6일(금) 개최되는 2차 조정회의는 노사 대표자가 직접 참석하는 회의가 될 예정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9월6일 개최되는 2차 회의는 마지막 조정회의가 된다.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이 불성립되거나 조정안이 나오더라도 노사 어느 일방이 조정안을 거부하게 되면 조정은 성립되지 않고 노동조합은 즉시 합법적인 쟁의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윤병범 중앙쟁의대책위원장
현장 활동 계속
'9월2일~5일 쟁의행위찬반투표와
9.6조합원총회 총력집중 강조'

윤병범 중앙쟁의대책위원장의 현장 활동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병범 중앙쟁의대책위원장은 최근 현장 활동에서 “쟁의행위찬반투표와 9.6조합원총회는 2019투쟁 초반승부를 좌우하는 결정적 분수령”임을 강조하고 “쟁의행위찬반투표에 대한 압도적 참여와 역대급 찬성율이 나오게 해달라”고 조합원동지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9월6일 개최되는 “조합원총회는 단순히 공사를 압박하기 위한 투쟁이 아니다. 9월6일 총회는 공사는 물론이고 서울시와 정부에 우리의 분노와 투쟁의지를 시위하는 중요한 투쟁”임을 강조하며 조합원동지들의 적극적 총회참여를 주문하였다.

차량본부쟁대위 26일부터
기지별 천막농성투쟁과 선전전 돌입!

승무본부쟁대위 28일부터
사복투쟁, 서울시장 공관 앞 1인 시위

차량본부쟁대위와 승무본부쟁대위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에 따라 투쟁에 돌입하였다. 차량본부쟁대위는 26일부터 11개기지에서 14개지회 쟁대위가 천막농성투쟁에 돌입하였고 후생관 앞에서 매일 점심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승무본부쟁대위는 28일부터 사복투쟁에 돌입함과 동시에 서울시장 공관 앞 1인시위를 시작하였다.


승무본부 서울시장 공관앞 1인 시위
차량본부 천막농성과 선전전


임금피크제 제도개선 관련
서울시 집단교섭 진행경과

28일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2차 회의 개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하는 대정부 교섭과 별도로 노동조합이 중층교섭‧집단교섭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와의 집단교섭이 8월28일(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공식명칭은 「서울특별시 투자출연기관노사정협의회 2019년 제도개선위원회 TF회의」 이며, 원포인트 의제는 「임금피크제 제도개선」이다.

28일 개최된 TF 2차회의는 임금피크제 관련 노사정 기본입장 공유, 임금피크제 대응방향 각 기관별 노사입장 청취, 임금피크제 제도개선 공동 건의안(노동조합 측 초안) 회람, 향후 TF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은 ‘임금피크제 제도개선 노사정 공동건의안’ 초안제출을 통해 1) 단기적으로는 별도정원으로 인해 임금잠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산편성 또는 별도정원 누적관리 제외. 2) 중기대책으로는 사회적 총고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대상자 재고용 또는 정년연장형으로 전환. 3) 임금피크제 제도운영 노사 간 자율결정 및 임금피크제 관련 경영평가 지침 변경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28일 TF 2차회의는 노광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이 주재하였고 노동조합 위원은 서투노협 사무처장, 서울교통공사노조 정책실장, 서울시설관리공단 사무처장, 서울의료원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사측위원은 서울교통공사 노사계획팀장, 서울시설관리공단 노사협력팀장, 서울의료원 총무팀장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에서는 공기업총괄팀장, 노사협력팀장이 참석하였고 서울시노사정협의회 기획과장이 배석하였으며 차기 3차 회의는 추후 협의하기로 하였다.

노조, 8월28일(수) 국회 방문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면담 진행

노동조합이 다시 국회를 찾았다. 우리노조는 8월28일(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면담을 통해 월급약탈로 변질된 서울교통공사 임금피크제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고 국회 행정안전위회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였다.

노동조합은 오후 2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먼저 만나고 곧바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전혜숙 의원과 면담을 별도로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에서는 윤병범 중앙쟁의대책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였고 김정섭 정책실장과 이해준 정치위원장이 함께하였다.

전국철도노조
9월4일~6일 쟁의행위찬반투표

인력충원을 요구하는 전국철도노조의 투쟁 일정이 우리노조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8월21일 2019년 임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투쟁준비에 본격 돌입하였는데 철도노조는 우리노조와 같은 날인 지난 8월23일(금)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 결의와 쟁의대책위원회 전환, 쟁의행위찬반투표를 포함한 하반기 투쟁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전국철도노조는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우리노조보다 이틀 늦게 시작하고 결과는 우리노조보다 하루 뒤에 나오게 된다.

한편 전국철도노조는 지난 5월부터 총 10차례의 임금교섭을 진행해왔다.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안은 1. 인건비 정상화 2. 온전한 4조2교대제 개편과 교번분야 근무기준 개선 및 안전인력 확보 3.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노동조건 개선 등 노사합의사항 이행 4. 연내 SR통합 등이다.

노동조합은 전국철도노조 투쟁 일정이 우리노조와 함께 가고 있는 만큼 향후 전국철도노조와 시기집중 공동투쟁에 대한 입장과 일정을 조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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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쟁대위 투쟁지침 1호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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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쇼하고 자빠졌네, 임피를 해결하려 했으면 이 정권초기에 해결했어야 한다. 니들이 정구와 짜웅하는 거 젊은 신입들이 더 잘 안다
통합철폐하고 분리운영하자! 이 사기꾼들아
9월 3일 PM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