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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주간소식 8월 1일] 제로페이에 복지포인트 5만원 배정(5~8호선) 노사합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8.08

복지포인트 제로페이에 5만원 배정(5~8호선)키로 노사합의
열악한 자영업자와 현장노동자의 ‘을(乙)의 연대’가 중요하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방안으로 시행중인 제로페이에 복지포인트 5만원이 배정된다. 노동조합 복지국은 복지포인트에서 5만원(5~8호선만 해당)을 제로페이에 배정하는 것에 공사와 합의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또한 사용자에게는 소득공제율 40%가 적용되는데 이는 신용카드20%, 체크카드 30%보다 공제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한 재원은 기존 5~8호선에 있는 기부포인트(자살등 사고발생시 지급)로 마련하며, 기부포인트가 없는 1~4호선은 의무배정에서 제외되지만 서울교통공사로 입사한 신규직원은 이에 해당된다. 배정된 제로페이 5만원은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소멸되지 않고 복지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를 제외한 모든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은 복지포인트에서 5~10만원 정도의 액수를 제로페이에 배정하고 있다.

노동조합이 복지포인트 일정금액을 제로페이 배정에 동의한 이유는 중소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연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을이 못 돼 갑이 된 갑’ ‘을보다 못한 갑’이 말해주듯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는 ‘또 다른 노동자’인 영세자영업자들과 현장 노동자의 연대는 우리사회 ‘모든 을들의 연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제로페이는 우리 사업장내 매점을 포함해 편의점에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우선적으로 2019년에는 5~8호선 근무자에게 5만원만 배정하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2017년 이후 입사자도 기부포인트가 배정되는 만큼 이에 해당된다.
2020년에는 금액배정을 어떻게 할지 추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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