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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주간소식 7.16] 18일 비정규직 철폐!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대회 전국 동시 다발 개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7.26

민주노총은 18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중부권 이상 대오 7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동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총파업대회를 열고 국회 진입을 시도하며 노동개악 중단을 촉구했다.
총파업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고 노동개악 중단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ILO핵심협약 비준을 얘기했더니 노조파괴법을 들고 나오고, 비정규직 철폐를 말했더니 자회사 전적 안 한다고 1500명을 대량 해고하고, 재벌을 바꾸라고 했더니 최저임금 제도를 바꾸고, 이제는 150여개에 달하는 재벌 청부악법인 탄력근로제 개악 합의를 하려 하고 있다”면서 “민주노총은 정부의 그럴싸한 모양새 갖추기에 들러리 설 생각이 없으며 민주노총의 모든 사업방향은 문재인 정부의 기만적인 노동정책 폭로와 투쟁일 것이며 노정관계는 전면적 단절로 이어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집행간부와 상집간부가 참여하여 국회 집회를 마치고 국회 뒤편의 한강공원까지 행진하여 환노위가 끝날때까지 집회를 이어갔다.
18일 열린 환노위에서는 탄력근로제 개악 등에 관한 의결이 무산됨에 따라 17시경 파업가를 부르고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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