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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주간소식 6월 27일] 2019년 임단협 1차 교섭 소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7.04

6월26일(목) 2019년 임단협 첫 교섭 열려
노동조합, 총액대비 임금 4%인상, 인력증원, 통합단체협약(안) 제시

2019년 임단협 첫 교섭이 6월 26일(목) 오후 3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 첫 교섭이니 만큼 노측의 안건 상정과 사측의 총 17건의 안건을 상정한 후 [임금피크제]와 [정원]관련 두가지의 핵심 질의를 노측에서 제기하고 사측이 답변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임금피크제] 관련해서는 그 동안 [임피제] 폐지를 위해 사측에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사측에서는 행안부에 연구용역자료를 제출하였으며 지방공기업평가원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절감인건비 부족분 만이라도 해결해 달라는 제안을 한 상태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합은 그러한 노력들이 구두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회의록이나 공문이라도 있으면 제출해 달라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정원] 관련해서 많은 질의와 질타가 쏟아졌으며 서울시가 요구하는 자구노력에 대해 공사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묻자 사측 대표위원은 자구노력을 인력조정을 통해 할 의사는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후 [노사정 합의문]에 담겨 있는 1,029명에 대해 조합과 사측이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다른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으며 현장의 결원에 대한 근거를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신입사원 채용 공고시 현장의 부족인원이 해소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양공사 통합관련 노사정합의문에 담겨있는 1,029명에 대한 조합과 사측의 공방이 있었으며 노동조합은 신입사원 채용 시 현장 결원이 정확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한편 노사는 2019년 임단협 교섭을 본교섭 주 1회, 실무교섭은 주 2회를 갖기로 하고 1차 본교섭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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