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 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 뉴스

[노동조합 주간소식 6월 26일] 26일 10시 30분 [2019 임단투 승리를 위한 현장간부 결의대회] 열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7.04

“임금피크제 폐기하라!
“힘들어서 못살겠다. 부족인력 충원하라! 
“1만2천총단결로 임단협 투쟁 승리하자!

26일(목) 10시30분 본사에서
‘임단투 승리를 위한 현장간부결의대회’ 열려

노동조합은 26일 첫 교섭을 앞두고 오전10시30분 본사 정문 앞에서 ‘2019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현장간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투쟁승리를 다짐하였다. 이병근 중앙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황철우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와 현장간부 결의발언, 4개본부 본부장과 윤병범 위원장의 투쟁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각 본부 현장간부들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는데 발언자로 나선 승무본부 신답지회 류석원 대의원은 “4개 본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올 해 투쟁의 문을 열었지만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는 임단협 투쟁 승리”라고 강조하고 “4개 본부가 하나 되어 임피제 폐지, 정원확보 및 증원, 온전한 통합단체협약 쟁취투쟁을 반드시 승리하자”고 하였다.

또한 역무본부 3중지회 이청림대의원은 “촛불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정권의 대표적 노동적폐인 임금피크제를 계승하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적폐청산, 공정한 나라를 외칠 것이 아니라 당장 임금피크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병범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올 해는“임금피크제 폐지를 통한 실질임금 확보” “정원확보 및 증원” “노동조건 개선을 확보하는 통합단체협약 쟁취”라는 3대 과제를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올 해는 대정부투쟁과 공동투쟁이 전개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후회 없는 투쟁과 임단협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부를 뛰어넘는 전 조직의 단결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조직의 총 단결을 강조하였다.

 
이전글
2019년도 2분기 정기노사협의회 의결서 해설자료
다음 글
[알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4대 위원장-사무처장 당선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