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약탈 지침을 폐지하라!
2019년 임피제 투쟁의 포문, 현장간부들이 연다
임금피크제 폐지하라! 4월 30일 오후2시,
우리노조가 중심이 되어 ‘지방공기업 노동자결의대회‘ 개최한다
올해 임금피크제 해결의 향방을 가를 4월~7월, 노동조합의 첫 번째 투쟁이 시작된다. 노동조합은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지방공기업노조를 조직하여 오는 4월 30일(화) 오후2시 서초역 지방공기업평가원 앞에서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지방공기업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쟁은 지난해 우리 투쟁성과의 하나로 정부가 진행 중인 임피제 제도개선(폐지포함) 관련, 연구용역(지방공기업 평가원) 단계부터 정부를 압박하여 임금피크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의 시발점이다.
4월 30일 개최되는 결의대회는 임금피크제 관련 가장 첨예한 우리노조가 중심에 서고 서울시설관리공단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지방공기업사업본부(준) 소속 노조들이 함께하게 된다. 노동조합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방공기업 공동투쟁을 확대 조직하고 이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대정부 교섭과 투쟁을 전개한다.
4월 30일 투쟁결의대회
우리노조 ‘대의원, 분회장 등 현장간부 전원참여’하기로 집행회의에서 결정!
노동조합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월급을 강제로 뺏어 가는데 이 세상에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총인건비 잠식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결사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다’라는 우리의 입장과 요구를 대내외적으로 분명히 천명하게 된다.
4·30 결의대회는 올 해 임금피크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결의대회이니만큼 전체 현장간부동지들의 빠짐없는 참여가 중요하다. 나아가 올해 이 문제를 돌파하지 못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임금뿐만 아니라 정원 등 인원문제 역시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없는 것이 객관현실인 만큼 이후 전개되는 투쟁에 조합원동지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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