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단식투쟁 24일차, 노동조합농성 94일차!
노동조합 집행간부 시청 앞 무기한 노숙 투쟁 1일차!
- 9월 12일 -
서울시장은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서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해결하라!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단, 투쟁지지 릴레이 단식농성 3일차 진행
노동조합 농성투쟁 94일차, 위원장 단식농성 투쟁이 24일차에 접어든 12일(수) 서투노협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들의 릴레이 단식농성이 3일째 진행되고 있다. 12일(수)은 서울시립교향악단노조 최준혁 위원장과 서울에너지노조 박형식 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서울시장은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서라! 노동조합 집행간부 무기한 노숙농성 돌입!
투쟁 석 달이 넘어가도록, 위원장 단식 24일 넘어가도록 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외면하고 있는 서울시장의 태도를 규탄하며 12일 오후 5시부터 정문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 투쟁에 돌입하였다. 집행간부동지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수용 때까지 풍찬노숙을 중단할 수 없다는 각오를 밝히며 무기한 노숙 농성에 돌입하였다.
‘서울시장이 해결하라’ 시청 앞 ‘현장간부 결의 대회’ 열려
‘지금 당장 결단하라’ 서울시장의 해결을 촉구하는 현장간부결의대회가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12일 오후4시부터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집행간부 및 현장간부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지금 당장 해결하라”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박원순 시장의 결단을 촉구하였다.
민주노총서울본부 ‘서울시장이 결단하라’ 시청 앞 1인 시위 돌입!
노동조합 투쟁에 대한 연대투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서울본부가 12일(수)부터 시청사 앞에서 ‘서울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하였다. 민주노총서울본부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단할 때까지 1인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교통공사노조 투쟁을 지지, 엄호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최은철 민주노총서울본부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 투쟁승리를 염원하는 촛불문화제 열려
-시청 농성장 앞에서 쌍용자동차노조 등 연대단위와 함께 촛불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노동조합 농성투쟁 94일차, 위원장 단식투쟁 24일째, 집행간부 동지들이 시청 정문 앞에서 집단 노숙투쟁에 돌입한 12일(수) 저녁 7시, 노동조합 농성장 앞에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염원하는 촛불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촛불문화제는 대한문 앞에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노조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지하철 무인화정책 철회’ ‘김태호 사장 퇴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교통공사노조 투쟁 승리’를 다짐하였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위원장, 최무덕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지지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