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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시장 면담, 사장 퇴진 강력히 요구(7.20)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8.10.08

노동조합 서울시정무부시장 면담!

김태호사장 퇴진 조합원 서명지 전달!

 

서울시 정무부시장과의 면담이 지난 20() 오전1030분 정무부시장실에서

있었다. 이날 면담에는 위원장, 사무처장, 정책실장, 대외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위원장, 김태호 사장 퇴진 강력히 요구!

 

이 자리에서는 40일째 맞이하는 시청 앞 농성투쟁의 배경과 요구사항에 대한 노동조합의 설명이 있었다. 위원장은 노사관계 파탄, 무인화 일방추진, 승진합의 불이행 등 모든 문제의 핵심은 김태호 사장의 노동조합 적대정책과 자신의 치적 쌓기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서울시장의 시정철학과 정반대로 질주하는 김태호 사장체제로는 지하철 시민안전도, 노사관계도, 서울교통공사의 민주적 발전도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태호 사장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무부시장,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역할 하겠다약속

 

진성준정무부시장은 시종일관 노조의 요구를 귀담아 들었으며, 무인시스템의 일방적 추진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노사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김태호 사장을 질타하면서 노사대화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앞 천막농성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서울시의 역할을 약속했다.

 

지금 당장 물러나

-면담 후 김태호사장 퇴진 조합원서명용지 전달해

 

면담이후에는 조합원 9,733명이 직접 서명한 김태호사장 퇴진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서명지는 지난 7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집계된 것으로 전체조합원 11,700명 중 9,733(조합원대비 83%)분이다.

 

퇴진 용지 전달.jpg

 

정무부시장 면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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