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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태일이] 제작비 모금운동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3.05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제작비 범국민 모금 운동
평택안성 비정규직 노동자, 백기완, 김석준, 심상정, 이정미 등 참여
참여열기 고조속 모금액 증가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제작비 마련을 위한 국민 모금운동이 많은 명사들과 국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 되고 있다.
<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대한민국 노동운동 史의 상징적인 인물 청년 ‘전태일’의 삶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2020년 전태일50주기를 맞아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명필름과 전태일 재단이 손을 잡고 의욕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극작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전태일재단과 명필름은 국민적 참여 속에 <태일이>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제작발표회 이후 범국민 모금운동을 진행해 왔다. 총 1억을 모금을 목표로 올해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운동은 현재 초등학생부터 어른신들까지,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 등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평택안성 비정규직 노동자들 조직적 모금 참여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조직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서 눈길을 끌었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주로 평택 안성 지역의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로 조직된 노동조합이다. 이들은 <태일이>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운영위원회에서 모든 지회가 모금에 참여하고, 조합원과 지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기로 결정하고 모금에 동참했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은 “지금의 전태일 정신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해소에 있고, 이것을 계승하는 것이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운동의 정신이어서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모금 참여 이유를 밝혔다. 자신도 가난한 노동자이면서 자기보다 더 가난하고 힘없는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한 전태일의 삶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평택안성일반노동조합은 이후에도 모금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최초로 <태일이> 티저영상 상영
1월 28일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에서는 <태일이> 티저 영상이 상영되어 대의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등 중요한 안건이 상정되어 어느 때 보다 대의원들이 참여 열기가 높았다. <태일이> 티저영상은 본대회 시작 전에 상영되었다. 영상을 본 민주노총 대의원들은 쉬는 시간에 홍보 부스를 찾아와 자료를 챙겨 가는 등 <태일이> 제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극장용 영화 티저 영상이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태일이>에 대한 민주노총의 관심이 큰 것. 전태일이 노동운동의 뿌리인 만큼, 전태일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민주노총 노동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전태일재단은 이후 산별, 단위 노동조합에 <태일이>를 적극 홍보하고 조직적인 모금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 태일이 홍보영상 상영 장면>

지금까지 단체로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전북대병원노동조합, 금속노조쌍용차지부, 동아출판노동조합, 엠에이티노동조합, 평택시다문화센터,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도드람푸드지회, 도드람지회, 안성시비정규직지회, 엠에이티지회, 평택당진항특경지회, 평택시일자리센터지회, 평택시다문화센터지회(다문화방문지도사), 평택시비정규직지회),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화학섬유연맹, LG화학노동조합, 매일노동뉴스, 소릿길, 예수살이 등이 참여했고, 개인으로는 김석준(부산시교육감), 단병호(전 민주노총위원장, 17대 국회의원), 문성근(배우), 심상정(국회의원), 유경근(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예은아빠), 윤소하(국회의원, 정의당 원내대표), 이용득(국회의원), 이정미(국회의원, 정의당 대표) 등이 참여했다.

작년 11월 20일 모금 시작 이후 2달이 지난 현재 모금액은 45,023,624원으로 목표액 1억원 대비 45%의 모금율을 보이고 있다. 전태일재단과 명필름은 목표액 1억을 넘기기 위해 언론광고, SNS홍보,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의 모금 참여 호소, 풀빵차비 모금 걷기대회 등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태일이> 제작 범국민 모금 운동

애니메이션 <태일이>는 ‘전 국민이 함께 만드는 영화’라는 취지로 제작비 마련을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태일이> 제작을 위한 국민모금에 참여해 주세요.
전태일을 오늘에 되살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 1차 모금 기간 : 2019년 2월 19일까지
- 카카오같이가치 크라우드 펀딩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9548/story
  카카오같이가치 사이트 접속 → 같이기부 → 모금중 → <태일이> 크라우드 펀딩 선택
- 직접후원 국민은행 807501-04-236126(전태일재단) 계좌 입금

* 1만원 이상 후원하시면 동의하시면 앤딩크레딧에 이름이 소개됩니다.

▸ 애니메이션 <태일이> 티저 + 모금 안내 영상 https://youtu.be/pssK2tLx6XQ

▸ 애니메이션 <태일이> 감독 및 진행상황
- 감독 : 홍준표 <바람을 가르는>(2012)(인디애니페스트 수상), <요일마다-프롤로그>(2017) 등
- 2018년 11월 20일 제작발표회 후 시나리오 및 아트워크 작업 진행 중.

뭐하냐진짜
임금동결을 넘어서 임금잠식 될 판인데 생각좀 하고 글 올리지?
1월 31일 PM 13:57         답글 등록
뭐시다냐
태일이??전태일 열사가 니들 친구냐? 돌았네
1월 31일 PM 14:39         답글 등록
퉤퉤퉤
조직사업위해 돈걷는것 밖에 모르는 놎ㆍ
민주노총 의무금 1년치 기부해라
피같은 조합원들 주머니털 생각들 하지 말구
아니면 매달내는 조합비의 0.2%씩 기부하던가
그 많은 조합비 어디다 쳐 쓰고 매번 조합원들 주머니 털생각만 하냐
진짜 정떨어지네
1월 31일 PM 14:43         답글 등록
노늘
니 앞가림이나 해나
임금은 꼰지인데
2월 1일 PM 12:00         답글 등록
답답
우린 이제 개됐음
통합노조 오늘 개별교섭권 받았음
제발 딴짓들좀 하지말고 조합원 임금이나 좀 올려라
통합노조는 설이라고 와인하나씩 돌리드라
물어봤더니 성과급 균등분배하고 남은 돈으로 설 선물 돌린단다
우리도 생각들좀 하고 살자
2월 1일 PM 17:30         답글 등록
조합원
직원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작금의 현실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이제 민주 노총도 변해야합니다. 이익 단체 는 민주노총 이익 단체가 아니라 서울 교통공사 노조의 이익 단체입니다.
직원들 봉급인상, 복지시설을 먼저 생각하시고 차후 민주노총의 업무들을 해야 올바른 서울교통공사 민주 노조가 아니겠습니까. 약 10년동안 서울 지하철이 임금상승, 복지시설이 후퇴만 되었는데 . . . .순위를 바뀌어 생각하지마시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좋은뜻 나쁜뜻으로 댓글 올리시는 노조원님들 제발 반말하지마시고 댓글 올리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민주노조 만들어 갑시다 . 우리 조합원들의 변화가 현재서울교통공사 민주노동조합의 변화를 만들어 갈수있습니다 .

2월 1일 PM 20:32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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