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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실명제 제안

또당하면 호구 2022.09.05

지난 노사정 합의는 파기되었고 서로 신뢰가 없는 상태 아닌가요

그런 가운데, 채용공고에서 직렬통합배치를 강행하고자 노조와 아무런 협의 합의 없이 기술직 역, 사업소 통합배치를 슬쩍 끼어놨더군요
​​​​​
또 가만히 있다가 당할건가요?

지금부터 협상 시 담당자 실명제로 갑시다

​​​​사측이 가져간 게 성과라면 노동자는 빼앗긴 게 됩니다.

누가 우리의 혜택을 권리를 빼앗아 갔는지 알아야겠습니다.

단순히 서울시, 감사원 지적이 아니라 이걸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진 혹은 본사 담당자가 누군지 명시해주십시오

​​​​동료직원의 근로조건을 악화시켜서 그걸 성과로 입신양명했다면 동료의 손가락질도 받는 것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그정도의 용기는 있고 비난은 감수하고 사측에 붙는거겠죠?

예컨대, 보상휴가제 폐지나 비번 불인정 안건이라면 임단협 테이블에서 누군가는 관련 발언을 지속적으로 할것입니다. 그럼 노조는 반대하고 그런 발언을 누가 어떻게 했는지 간략하게 적어서 공개해주십시오

​​​​​경영진이든 담당자든 사람들 눈치 보고 속도조절이라도 하게끔 해야겠습니다. 또 가만히 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다 진짜 회사꼴 바닥치고 나락가는거 한순간이겠습니다.

추후에는 협상백서를 만들어서 누가 어떤 안건을 왜 제출했으며 방향은 무엇인지 결과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업무를 추진한 사람이 누구인지 다 공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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