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이 찬반투표 가결로 쟁의행위 없이 마무리되었으니 쟁의기금이 남은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쟁의기금으로 2만 3천원짜리 스팸 통조림 사주겠다고요? 그것도 규약규정에도 있지 않은 대의원 서면결의로요?
과거 통합 전 우리가 손가락질하고 어용이라고 욕했던 집행부가 이런 식으로 추진했다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누구를 위한 노조창립 4주년 기념이고 누구를 위한 위로인가요?
현재 노동조건은 양공사 통합 전보다 오히려 후퇴되고 개악되었습니다.
이 지경 되려고 첫번째 부결되었던 양공사 통합 무리하게 재추진해서 통합한겁니까?
누구를 위한 양공사 통합인가요?
과거에도 양공사 통합 반대했고 현재도 양공사 다시 분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에겐 선물 안주셔도 됩니다.
노동조합 4주년 기념할 일도 없고 위로 안받아도 됩니다.
공사에서도 통합 후 재정악화 되었다고 이것저것 다 줄이고 있는 판에 노동조합도 조합비 조금이라도 아껴야 되지 않겠습니까?^^
노동조건이 후퇴하기전에 막으라는게 노동조합인데
후퇴사례를 파악해서 대응한다고?
그러다가 임기 다 끝난다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