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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2교대 꼭 이루어 지기를...

똥개 2021.01.30
장비관리단 내에는 정규조직인 관리소(신정, 수서) 2개소,
임시조직인 TF관리소(신정, 수서, 지축) 3개소, 임의조직 (고덕, 천왕) 2개소TF관리소에 소속된 주재소 (창동, 군자) 2개소로 되어 구성되어있다.
 
정규조직 관리소는 구 서울메트로에서, 임시조직인 TF관리소 및 주재소는 용역회사에서, 그리고 임의조직은 구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되었다. 2016101일부로 임시조직 TF관리소 및 주재소는 운영주체가 서울메트로로 변경이 되었다.
 
구 서울메트로는 2014121일부로, 구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521일부로 각 분야별로 42교대가 시범실시 되었다.
201610월 당시 TF관리소는 안전업무직(현 정규직전환자)’기간제업무직으로 구성되었고, 근무형태는 32교대(21일 주기)이다.
 
2017531일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가 출범하면서,
정규조직 관리소와 TF관리소 및 주재소는 1(1~4호선 운영)으로, 임의조직은 2(5~8호선 운영)으로 되었다.
 
2018930일 기존 기간제업무직이 퇴사하고, 다음날인 101일부로 기간제업무직이 신규채용됨에 따라서 근무형태는 또 하나가 추가된다.
42교대, 32교대가 아닌 새로운 변형통상(32교대) 근무형태 그것이다. 변형통상 근무는 기존 32교대 근무처럼 21일 주기지만,
한 반에서 주간 근무시는 9~18시 근무하는 1조개와 오후13시에서 21시까지 근무하는 또 다른 1개의 조로 구성된 총 2개로 구성되어있고,
야간 근무시(23~익일 08시 근무) 비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심지어 1~4호선 구내운전 32교대 시행 시, 주간 근무 때 지정휴무 1개 추가 합의할 때에도, TF관리소 직원들은 지정휴무 챙겨 받지도 못했습니다.
 
2019년 교통노조 임단협에 의하면, “지하철 통합 노사정합의서에 따라 시범실시 중인 42교대를 확정 실시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 업무특성에 맞는
근무형태를 노사정 합의를 통해
’201/4분기 내 시행한다. (32교대 포함)”이라고 적어져 있다.
 
따라서 2019111일부로 PSD, 1~4호선 운용부문은 2020323, 궤도안전반과 구내기관사의 근무형태는 202051일부로 42교대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장비관리단 내 TF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여전히 32교대이다. 같은 관리소 내에서 A42교대, B32교대 차별을 받고 있다. (참고 : 기존 장비관리소 및 임의조직은 42교대 계속 시행 중)
 
근무형태를 개선하기 위한 42교대의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임단협 및 노사분과협의회에서도 여러번 근무형태 개선을 외쳤지만 안 되었다.
 
20204분기 정기노사협의회 의결서애 따르면,
·야간 업무집중형, 42교대제 등으로 구분한 근무형태 방안을 20211분기 중 노사합의로 마련한다.”로 적어져 있다.

다른 직종 교대근무자들은 모두 42교대 하고 있습니다.
교대 근무하는 직원 중에 장비관리단 내 TF관리소 직원만 32교대 하고 있습니다.
32교대 하는 직원들은 무시합니까? 언제까지 32교대 해야 합니까?
32교대를 하고 시행하고 있는 조합위원에 철도장비지회장은 명단에 없는지 해명 바랍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개정 예정이었던 취업규칙()에 따르면, 다른 교대근무는 42교대가 확정시 되었지만,
철도장비는 32교대로 그리고 TF관리소(모터카)의 경우 야간통상(23:00~익일 08) 근무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되어 있었다.
 
며칠 뒤 장비관리단은 이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장비관리단은 42교대, 32교대, 그리고 야간통상(5~8호선 모터카만 해당)이라는 3개의 근무형태로 운영중 입니다. 
기존의 장비관리소는 42교대 근무형태가 되어야 하고, 32교대(TF관리소)와 야간통상 근무(5~8호선 모터카) 직원들은 42교대 확정시까지
잠정유지 한다고 밝혔다
.
 
한마디로 그런거 아닌가?
기존 직원들이 42교대에서 32교대로 바뀌면, 말이 많이 나오니깐, 장비관리소는 그냥 놔두겠다는 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눈치 보고 있다고 밖에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다른 궤도 사업장에서도 야간통상 근무하는 곳은 5~8호선 모터카 밖에 없을 것이다.
 
심지어 코로나로 인하여 42교대 근무시간을 단축하는데 노사합의를 봤다.
근무시간을 단축하는데 노조의 역할이 필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32교대를 하고 있는 직원에게는 아무런 변함이 없는데? 또 차별을 받는 기분이다.
 
노동조합에서 고생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서 내에서 심지어 같은 관리소 내에서도 다른 근무형태로 차별받고 있는
직원들을 보고 꼭 42교대로 전환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님의 의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신 의견은 충분히 검토하도록 할 것이며 미진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속한 협의추진과 4조2교대제 시행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노동조합 교육선전실 6311-6392 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월 2일 PM 13:06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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