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굴욕적인 ‘사회적 대 타협’ 시도하는 는 김명환 위원 장은 사퇴하라. 우리는 기억한다. 98년 IMF 경제위기 때 노사정합의는 노동자에게는 정리해고, 파 견법으로 인한 비정규직이 확산 되고, 불안정한 노동자들의 삶이 견고히 되었다. IMF 라는 경제위기는 자본가에게는 더 없는 노동자들을 착취 하고 그들의 배를 불 리기 시작 하였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경제위기가 닥쳐왔다고 한다. 또 다시 노동자들에게 경제위 기의 책임 전가하기 위하여 굴욕적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김명환 위원장은 철도노조 위원장을 역임 했다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철도 뿐 아니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를 위하여 23일간 파업 을 진행 하였다. 그 파업의 끝은 ‘철도발전소위’라는 여야 합의 기구로 넘겨 철도노 동자들의 사유화 저지 투쟁을 자주적으로 정리 하지 못하고, 정치권으로 공을 넘겼 다. 그 결과 정부와 사측은 철도노동자들에게 대량 해고, 징계를 남발하며 김명환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한 민주노총을 침탈 하였다. 민주노총을 침탈을 막기 위하여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저지 투쟁이 벌어졌다. 김명환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노총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민주노총은 단순한 민주노총이 아니라, 민주노조 운동의 상징이기 때문이었다.
23일간의 철도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팔아먹는 사측과의 야합을 지켜본 철도노동 자들의 분노는 철도노조 위원장으로써 처음으로 조합원들에게 불신임을 당하여 위 원장에서 쫓겨 내려 온 적이 있다. 노동자 계급을 팔아먹었을 때, 조합원 뜻과 반하는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김명 환 위원장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반면교사는 어디로 갔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철도노동자는 언제나 독재 정권에 맞서 정권의 힘이 최고의 절정에 있을 때 정권과 맞장을 뜨는 투쟁력을 가지고 있었고,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바로 해방직후 미제국주에 맞선, 전평 파업이었고, 군사정부 시절 기관사 파업, 신 자유주시절에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투쟁으로 수많은 해고자를 양산 했지만, 투쟁 을 포기 하지 아니했다. 그것이 철도노동자로써의 자부심이고, 숙명이라 생각한다.
노동자는 함께 단결하고, 투쟁하고, 연대한다. 민주노조운동은 함께 토론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투쟁 한다. 민주노총은 민주노조 운동의 정신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사회적 대타협은 노동자로써의 삶을 포기 하는 것이다.
김명환 위원장은 철도노동자로써의 자부심도, 민주노총의 위원장으로써의 자존심도 모두 재배세력에게 맡겨 버리고 투항을 하려한다. 더 이상 비굴하게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 더 이상 민주노총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위원장 자리에서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 란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소위 말하는 사회적 약자는 정규직 노동자의 시혜의 대상이 아 니라, 계급적 단결로 함께 투쟁하는 동지들이다. 더 이상 노동자들을 비참하게 하지 말라.
우리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기억한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중심된 촛불 항쟁은 박근혜를 몰아낸 것을... 더 이상 노동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고, 더 이상 지배세력에 의존 하지 말라. 지배세력들이 말하는 경제 위기를 노동자들의 총 단결로 총 투쟁으로 총 파업으로 돌파하자. 성난 파도가 모든 것을 휩쓸고 가듯 성난 노동자들이 김명환 위원장을 몰아내지 않 기를 빌며, 스스로 사퇴하기를 요구 한다.
계급적 단결과 연대를 위한 철도노동자회
요즘같은 위기시에는 노동자로서의 삶을 위해
필요하다면 선택할 수 있는
한 방편이다
- 너무 경직된 노동관은
노동자의 삶을 포기당할 수도 있다
너머 전조합원 찬반투표로 대타협
찬반투표 부쳐야한다
그것만이 조합원의사뱐영이다
ㅡㅡ
교통공사 조합원으로 민주노총 위원장 입장 지지한다
전 조합원 투표 하면 대타협 63%수준
찬성 예상된다
민노총이든 한노총이든 이제는 극소수
간부들의 의사결정은 배제 되어야할 시대가 도래한것을 실기하면 도태될수밖에 없는 조직이 된다
민노총 탈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