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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알림방에 올라온 글을 보고나서..

차량 2020.04.17
이번에 비례국회의원 당선된 사람은 임금피크제 수용하고 퇴직수당 없앤 간부들과 원팀 아닌가요?
의정활동으로 임금피크제 없애고 총액임금제 없애기 위해 노력하도록 노동조합과 열심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단 요지의 알림글인데요.
조합원들에게 당비 받고 당원 가입 받겠다는 전제를 필요로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식이라면 2000년대 전반기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 바글바글할 때 총액임금제 없애셨어야죠.
정의당 6명, 민중당 1명이던 20대 때 임금피크제 없앴어야죠. 노동자들을 대변한다는 당에서 뭐하고 있었을까요? 독일식 선거제도만 도입하려고 했나요?
오늘 정의당 6명, 민중당 0명으로 되었더군요. 도로 6명.. 아니 더 줄어든거죠.

그리고 솔직히 정부에서 강제한 총액제도 지침이나 임금피크제를 국회에서 없앨 수도 없잖아요?
성과연봉제는 조합원들이 막아냈습니다만. 임피제는 당시 위원장이 싸인해준 거 아닙니까?

이번에 정의당에서 낙선한 윤소하의원님을 비롯하여 여러 의원들과 무임승차비용 정부지원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했습니다만 뭐 된 것 있습니까?
그것도 사실은 노조가 할 일은 아니었죠. 경영개선의 주체가 엄연히 서울시와 사측인데 언제부터인가 노조가 경영을 하더라..
솔직히 지금 위원장 당선자, 퇴직수당 없앤 전직 위원장, 임피수용한 위원장... 모두 원팀아닙니까?(아니라면 이 글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 윗돌 빼서 아랫돌 고이는 것도 아니고.... 두더쥐 잡기 놀이 하자는 것인가요?
또 뻔하게 노사정협의회 어쩌구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할텐데 사회적 합의의 당사자들은 모두 승리할 수 있나요? 결국 노동조합도 양보해야하는 판이 그런 노사정모델인 겁니다.
조합원들 힘으로 지침이나 제도를 돌파하려고 하지 못할 지언정 특정정당에  노동조합(조합원)이 이해관계의 끈을 만들어서 주고받기 하자는 얘기 아닌가요? 이게 노조입니까? 백반 파는 식당입니까?

예전에 지하철  배일도 위원장이 국회로 갔어요. 지하철을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아! 서울모델협의회 만드셨죠? 그렇게 배일도 위원장을 어용이라고 몰아부치던 그 원팀분들께서 그 모델에서 위원도 하시고 (지금 비례국회의원되신 분도 그자리에 있었죠?)... 완전 배일도 의원님의 수제자들 아니십니까?

누가 누굴 욕하고 누가 무엇을 한다는건지요...
위에 나열된 내용 중에 잘못된 판단이나 팩트가 있으면 삭제해주세요. 다만 그 근거는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팀' 이라는 표현은 다소 모호한 표현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노동조합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조합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하번
이양반은 시작도 하기전에 초치고 앉아있네.여보쇼! 세상에 추진하는 모든 일이 다 실현될 수 있어요?이런 곳에 글남기는 시간에 당신이 위에 열거한 것들중 뭘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쇼.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않으면서 불만불평만 늘어놓은 사람들때문에 노조가 사측과 싸울 수가 있냐고?
4월 17일 PM 12:19         답글 등록
이해불가
여당으로 당선된
한국노총 국회의원만ㅇ그동안 30여명된다
그럼에도 전국공기업중 임피제 폐지안한곳 1곳만 예시 하시오.,?

성과을 낸것과 못낸것도
중요하지만 그목소리조차 담아내지 못하면 더한 개악이 올수도 있지않을끼요
4월 17일 PM 17:47         답글 등록
차량2
배일도위원장님의 위업을 계승,발전시킨 분들이라는 뼈때리는 분석에 1표!
4월 17일 PM 21:01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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