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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치민다

버섯돌이 2019.08.28
통합시 당연히 해주기로 한 승진도 대충 구두로 합의해 놓고 이리 저리 사장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니

참 기가 찬다.

겨우 생각해 낸게 근로조건 복지 다 갖다 바치고 사측에 승진이나 구걸하고 다니면서

이걸 치적이라고 내세우는게 정상적인 조합일까?

 사장의 의도가 분명한데도 애써 눈을 감고 하나씩 벗어 주다가 이젠 팬티까지 벗으라 하는 사측에

당황하셨어요?

무릇 정상적인 노동조합이라면 약자를 대변하고 지켜 줘야하는데 작금의 상황을 봐라

모든게 다 하향 평준화고 어디 하나 좋아진게 있나

앞으로 투쟁을 외치며 뒤로는 사측과 짝짝궁이 되어 약한 조직을 희생양으로 삼는 너희들은 양아치들이다

똥노를 욕하지 마라

너희도 똑같은 괴물이 돼간다
조합원
나쁜 노조, 지하철노조, 노동해방은 개나 줘버려라..
9월 1일 PM 18:57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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