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종합관제단에 대한 특단의 종합대책을 마련하라!! Ⅰ. 노, 사는 종합관제단에 대한 순환전보 대책을 마련하라! ‘19년도 종합관제단 고충처리위원회의 결과는 참담 하였다. 34명 중 관제사 단 3명!!! 그것도 2명은 전입 없는 전출만 이루어졌으며 특히, 1관제센터 전보희망자는 “현장의 지원자가 없다”라는 이유로 7월 정기 순환전보가 전무한 상태이다. 승무․기술본부와 사측은 “강제발령 안 된다. 신규직원 안 된다. 관제사(승무) 3급부장 대체 안 된다. 안 된다.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순환전보에 관한 대책은 전무하다. Ⅱ. 제 2관제센터를 심야부서로 지정하라! 제2관제센터는 심야근무(모타카 관제업무, 시스템 유지보수 및 야간작업 통제업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비심야 부서로 지정되어 현장과의 임금격차, 1․2관제 간에 야간수당 차이뿐만 아니라 야간근무 시 휴게시간 조차 제대로 가질 수 없는 실정이고 근무환경(침실 등)조차 열악한 상태이다. 양공사 통합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1․2관제센터의 차별적 임금형태 및 근무환경이 조속히 개선되지 않고는 현장에서 순환근무를 환영할리만무하다. Ⅲ. 종합관제단에 대한 척박한 노동조건을 최우선으로 개선하라! 종합관제단에 대한 공사의 무책임하고 근시안적 인력 운영과 처우는 심각한 수준이다. 종합관제단 전 직원은 현장직원 보다 우대해 달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관제업무의 제반 노동조건 개선책을 마련하여 서울교통공사 4개 직군 현장 근무자들과 동등하게 대우해 달라는 절박한 외침이다. 종합관제단 전 조합원은 다음 3가지의 종합적인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이다. Ⅰ. 종합관제단 순환전보 대책마련 Ⅱ. 제2관제센터 심야부서 지정 Ⅲ. 종합관제단 직원 처우개선 2019. 07. 08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본사관제지회 현장간부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