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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7일 [지하철노조 나아갈 방향과 초대 집행부 2년차 과제]를 주제로 인재개발원 3층 강당에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은 ‘초대 집행부 2년차를 맞아 현 정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해법을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강효찬 동지의 사회로 시작되며 황철우 서울교통공사노조 사무처장과 김철운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 사업팀장의 발제를 거쳐 기술의 김진환 사무국장, 역무 박병오 지회장, 승무 박찬용 사무국장, 차량 김원영 사무국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집행부 2년 차를 맞아 향후 노동조합의 진로를 모색하는 자리이니 만큼 동지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토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