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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주간소식 5월 29일] 2/4분기 정기 노사협의회 소식 - 공사 '6월중 승진 시행' 계획 밝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19.06.10

공사, ‘6월중 승진시행하겠다는 계획 밝혀
528() 2/4분기 정기노사협의회 승진과 공로연수 등 주요현안 다뤄



공사의 교섭해태로 미뤄졌던
‘2/4분기정기노사협의회’가 지난 5월28일(화) 오후 3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약속된 노사협의회를 해태한 공사를 규탄하는 노동조합 발언과 공사의 사과로 시작된 본 회의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사장은 6월 1일자 승진시행을 촉구하는 노동조합 요구에 대해 “가능한 6월 중 승진합의를 이행할 생각이다. 승진규모와 방법은 6월초까지 검토하여 노동조합과 실무협의를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또 하나 시급한 안건 중 하나였던 공로연수 관련, ‘희망자 전원 시행’이라는 노동조합 요구에 대해 사측 대표위원은 노동조합 문제의식에 동의한다면서도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노동조합도 고민해 달라“고 답변하였다.

관련하여 노동조합은 거듭 “희망자 전원 공로연수 시행”을 강하게 요구하였고 사측 대표위원은 “6월 첫째 주를 넘기지 않고 매듭을 짓도록 사측도 집중토의를 하겠다. 노동조합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는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답변하였다.

노동조합은 공사(안)이 마련되면 실무협의를 통해 공로연수 문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동조합과 공사는 오늘 공사가 구체적 내용을 밝힌 두 가지 의제를 포함, 이후 실무논의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기로 하고 2/4분기 정기노사협의회 본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후 과정은 실무교섭을 통한 의결서 초안 작성 → 본 회의 속개를 통한 의결서 체결절차를 밟게 되는데 노동조합은 8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던 지난 1/4분기와 달리 실무교섭을 최대한 압축하여 조기에 2/4분기노사협의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0사번
통합당시 18년이라는 애매한 문구로 현재 19년된 2000사번들은 5급을 빨리 승진했어도 제외되는
희생양이 되라는 거군요. 왜 이런 말도안되는 일들이 민주라는 노조에서 버젓이 일어나는지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5월 29일 PM 21:01         답글 등록
화난다!
도철 2000사번들은 IMF를 거쳐 99년에 시험보고 2000년에 입사했는데..자그만치 6~7년이상 차이나는 2006년 12월, 2007사번들과 현재 같이 과장이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대부분 2016~2017년에 5급으로 승진했으니 장기근속 승진대상에 빠지면 자그만치 23~24년만에 4급으로 승진 하게되는 것이다. 완 6~7년 차이나는 후배들과 동기 되게 생겼고.. 실제로 후배들에게 한심한 선배가 되고 말았다. 왜 2000사번들만 희생을 강요한단 말인가? 참 불공평하단 생각이든다!
5월 29일 PM 21:14         답글 등록
어디서
94.95도 승진 안됐다.
2000사번은 찌그러져라
확!
5월 31일 PM 20:35         답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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