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결의, 공공운수노조 임시대의원대회 열린다
4월18일 노동법개악 저지 총파업투쟁 결의 예정!
탄력근로제 추가개악,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최저임금 결정방식 변경 등을 밀어붙이는 정부와 국회, 여기에 노동3권마저 무력화하려는 노동개악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대응투쟁이 빨라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월말~4월초 투쟁을 통해 국회의 법안통과를 저지시켰지만 정부와 국회는 4월 임시국회에서 또 다시 탄력근로제 추가개악 등을 통과시키기 위한 일정을 밟고 있다.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이미 지난 3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한 바 있는데 민주노총 결정에 따라 공공운수노조는 오는 4월18일(목) 14시 철도노조 6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단일 안건으로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결의 및 투쟁계획 결정>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