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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뉴스] 노동조합 이모저모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021.06.03

1. “국무총리 만납시다”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교섭 촉구 
우리 노조 “지하철 안전·공공성 유지 지원책 내놔야”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부문 노동자를 포괄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 재난 시기 사회공공성 강화, ▲공공 필수업무 인력충원 ▲직무 중심 임금 개악 중단 등 요구안을 내걸고 대정부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분야별 노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면담을 요구한 데 이어 28일 세종시 국무조정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노정 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 “국무총리 만납시다”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정부서울청사 앞 2021.5.17.)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된 코로나 재난 시대에 정부는  공익서비스 지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외면하고 공공부문의 분할 경쟁, 민간 기업 지원에 더 힘을 쏟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공기관의 공공적 역할 강화, 종사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 등을 책임있게 논의하기 위해 노정 교섭에 즉각 응답하라”고 요구했다. 

국무총리 면담 촉구 기자회견에 나선 우리노조 김대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과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도시철도기관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해 왔지만 정부는 끝내 외면했다” 며 “시민 편의와 안전은 물론 방역까지 짊어져 온 서울 지하철의 재정난을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교섭 촉구 결의대회(세종시 국무조정실 앞 2021.5.28.) 


2. 청년 조합원 “함께 뚜벅뚜벅”  
역사 기행, 소모임 활동 활발 

노동조합 청년국에서 주관하는 청년 주도 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5월에는「광주 민중항쟁의 숨결을 따라」, 「우리가 몰랐던 제주 4.3」 역사 기행이 진행되었다. 

조합원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년 조합원 소모임 지원 사업(2013 사번 이후 입사자 대상)에도 6월 현재 축구, 캠핑, 디지털 드로잉, 역사 공부 등 17개 모임이 신청해 활동을 꾸려나가고 있다.  청년 조합원 소모임 신청 및 지원 안내  ▶  https://bit.ly/34B8vcM



3. 구의역 참사 5주기 생명안전주간 활동  

2016년 5월 28일,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은 구의역 승강장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진입하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온 사회를 비탄에 잠기게 한 구의역 사고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산재사고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와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달 24일부터 29일까지 '구의역 참사 5주기  생명안전주간'을 선포하고 기자회견, 추모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추모주간을 통해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을 마련하여 법 제정 취지가 온전하게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 잊지 말고 챙기세요 
노동조합 복지기금 신청 안내 

노동조합은 신규 청년세대를 위한 격려와 평생 조합원에 대한 예우의 취지를 담아 조합원 복지기금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복지기금은 매월 적립 중인 특별회계 비율을 조정해 마련한 제도로 기존 납부 조합비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 ‘본인 또는 자녀 결혼, 자녀를 출산한 경우’ 해당 조합원은 지회장 또는 소속 본부에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증빙서류: 결혼은 청첩장 또는 사내 게시판 알림문, 출산은 출생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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