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 대한 심의와 교섭위원 인준 절차를 마치고 29일(목) 첫 교섭을 진행한다.
집행부는 ▲임금 안정화(초유의 재정위기에 따른 임금 불안정 문제 해결, 불합리한 제도에 때른 임금잠식 문제 해결 등) ▲재정난을 빙자한 구조조정 저지 ▲지하철 재정위기 해소 대책 마련 ▲인사·업무 통합 대비 노동조건 개선·안정화 ▲근무환경 개선, 노동건강권 보호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노동조합 임단협 주요 요구안 핵심요약은 다음<표>과 같다.